행사개요

우리는 이미 가까이에서 알파고에게 놀랐습니다. 아직도 심장 박동이 멈추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 하며 누군가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야기 합니다. 누군가는 IoT 세상과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홈을 이야기 하며 또 누군가는 딥러닝과 인공지능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이미 이렇게 다가올 멀지 않은 지능화된 미래 세상을 예견하고 있으며 그 세상이 언제쯤 다가올 것인가를 이야기 할 뿐 부정하거나 헛된 망상이라고 치부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그 세상을 준비해야 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그 세상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가 기대하는 그 세상의 많은 지능화된 기술 이면에 데이터가 있다는 것입니다. 더 잘 정의되어 연결된 데이터가 보다 지능화된 기술을 완성합니다. 데이터 없이는 기술이 발전하지 못하고 데이터 없이는 기술이 동작하지 못합니다. 모든 도시가 연결되고 모든 가전이 연결되어 우리를 보다 편리하게 안내 할 미래의 많은 기술은 더 좋은 더 잘 연결된 데이터를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소프트웨어가 그리고 기계가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최근 막을 내린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도 사물인터넷을 통한 연결성(Connectivity)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생활형 로봇이 최대의 화두였습니다. 이제는 준비해야 합니다. 데이터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LODAC 2017을 통해 데이터의 중요성과 다가올 미래 세상을 준비하고자 합니다.